이미 많은 보호자들이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이미 수많은 보호자가 경험한 놀라운 변화!
당신의 반려견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

강냉


저는 강냉이를 돌보기 시작한 지 한 달 됐을 때 이미 호감을 알고 있었어요. 그때 바로 등록하고 호감교육을 시작했다면 이후 아이의 시간은 완전히 달라졌을 겁니다. 다른 데서 답을 찾던 시간이 지금도 너무 아쉽습니다. 


호감을 등록할 당시 강냉이는 입에 닿는 모든 것을 물어뜯고, 현관 도어락이나 벨소리를 비롯한 아주 작은 소음에도 심지어 아무 소리가 안 날 때도 몇 분씩 격하게 짖고,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보호자에게 망설임 없이 입질을 하는 6개월령의 아이였습니다. 등록 당시에도 가장 어린 아이였어요. 


어느날 정수기 기사님 방문에 극대노해 짖다가 벽지를 북북 뜯고 벽을 파내는 아이를 보며, 이 아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단 현실에 너무나 슬프고 무력해졌어요. 앞으로 이 아이에게 안전하게 줄을 맬 수 있을까? 산책은커녕 아플 때 병원도 못 갈 것 같았어요. 저에게 잡히지 않는 아이였거든요. 


이 아이를 위해 제가 해줄 수 있는 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뿐이란 생각이 들었고, 더 늦기 전에 호감으로 가자고 마음먹었습니다. 


반려상식부터 인지주의 교육방식의 본질까지 모조리 다시 배우며, 다양한 상황 속에서 과연 이 아이의 마음은 어떠할까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오래 가져야 했습니다. 저는 점차 아이의 마음을 조금씩 느끼게 되었고, 아이는 점차 제가 더이상 잔소리하거나 속이거나 뺏거나 가로막거나 아무 때나 만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저희는 조금씩 소통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서로 속이 다 보이는 밀당도 하고 배려도 하고 살도 부대끼며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천둥이 쳐도 쉽게 이겨내고 쉴 줄 아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제가 효과적으로 이끌어주지 못해 아직 두려움을 내려놓지 못한 것들도 있지만, 이제껏 극복한 많은 것들처럼 언제든 꼭 이겨낼 거라 믿습니다. 


평생을 함께 해야 할 반려견과 매일 싸우거나, 끝나지 않는 산책과 흥분에 진빼고 계시다면, 저 아이가 도대체 왜 저러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면, 반려가족이지먼 서로 믿고 소통하는 느낌을 못 느끼고 계시다면, 안 해본 교육이 없으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꼭 호감으로 오세요. 그 어떤 교육보다 지속 가능하고 부작용 없는 차분한 교육입니다. 


아이와 싸우지 않고, 평온하고 안전하게 세상 모든 것들을 가르쳐줄 수 있게 일깨워주신 호감교육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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